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잔루이지 부폰 (문단 편집) == 플레이 스타일 == ||[youtube(hz4Ne4WRuTE)]|| ||[youtube(vkB_Jox9h2E)]|| 신체적 능력이 팔팔했던 1990년대 후반 2000년대 초중반에는 정말 엄청난 육체적 능력으로 말도 안되는 선방을 계속 보여줬다. 나이가 들고난 현 시점에서는 그전부터 뛰어났던 조율과 수비리딩을 전면에 세워서 일차적으로 수비수들을 이용하여 상대의 공격을 막고 그 이후에 안정적인 골키핑을 유도하는 그런 플레이를 주로 하지만 20대 초중반의 부폰은 신체적 능력만으로도 말 그대로 괴물이었다. 실제로 과거에 비해서 줄어들긴 했지만 현재도 컨디션 좋은 날에는 육체적 능력만으로 골문을 혼자 틀어막는 모습을 보여준다. 전성기 시절 부폰의 크로스 차단 능력을 보면, 몸이 용수철처럼 튀어서 볼처리를 하는데, 이를 통해 민첩성이 매우 좋았음을 알 수 있다. 거기에 시야가 안보이는 상태에서도 적절한 판단력으로 감아차기나 직선으로 오는 볼을 매우 잘 선방해낸다. 또한 페널티 박스 안에서의 방어에서는 온몸을 뻗어 날렵하게 막는 스타일이다. 그리고 부폰의 큰 장점이었던 상대 선수와의 1:1 상황에서의 대처 능력은 그 누구도 따라오기 힘들만큼 엄청났다. 키퍼로서 완전체라 할 만한 선수이고 모든 부분에서 [[만렙]]이라 할 만한 키퍼지만 그의 키퍼로서의 최고 장점은 절륜한 수비라인 조율 능력. 다른 후보 키퍼들이 부폰을 능가하지 못하는 이유가 이 조율능력이 부폰에 비해 부족하기 때문이다. 수비라인 통솔능력이 우수하여 수비 안정화에도 좋은 역할을 한다.[* 상술했듯 길었던 허리부상 전에는 반사신경도 역대급이었다.][* [[UEFA 유로 2012]]에서 이탈리아의 경기들을 자세히 살펴보면 수비라인을 끊임없이 조율하는 부폰을 볼 수 있다.] 그뿐만이 아니다. 데뷔 초기의 부폰에게 [[조지 웨아]], [[로베르토 바조]] 등 거물급 스트라이커를 상대로 골문을 비우고 과감하게 나와 선방을 하는 일은 다반사였으며, 공을 몰고 오는 선수를 태클로 끊는 등 마치 노이어를 연상시키는 플레이도 자주 선보였다. 시간이 흐르고 플레이스타일이 변하면서 [[가디언#s-10]]과의 인터뷰에서는 "왜 지금은 그때와 같은 선방을 하지 않느냐"는 질문에 부폰은 "골키퍼가 골문을 비우고 나오는 행위에는 페널티, 퇴장, 징계라는 위험성을 내포하고 있기 때문"이라는 대답을 했다고.[* 실제로 부폰은 한 브라질 언론사와의 인터뷰에서 노이어의 스타일은 위험하다며 그로 인해 감수해야 할 리스크에 우려를 표하기도 했다.]그러나 상기했듯 요즘도 그런 플레이가 아예 나오지 않는 것은 아니다. [[https://youtu.be/nJLMa0KtCoc|트래핑으로 상대의 공격을 차단하는 부폰]] 정리하자면 부폰의 최대 장점은 페널티 박스 안에서의 방어, 점프력, 1:1 상황에에서의 방어능력과 수비 조율 능력 등이다. 굳이 단점을 찾으라고 한다면 잔부상이 있는 편이며, 가끔 경기가 지체될수록 수비에게 의존하는 모습도 종종 연출한다. 또한 부폰은 경기의 흐름이 속공으로 진행되면 롱패스의 정확도가 떨어지는 장면이 자주 목격되곤 했다. 나이가 들어서는 반사신경이 떨어지며 전성기 시절에 비해 위의 능력들이 다소 하락했지만, 맨유에서의 [[에드빈 판데르사르]]처럼 수많은 경험과 노련함을 바탕으로 제 2의 전성기를 누렸다. 부폰이 고평가받는 점이 단순히 롱런을 했기 때문이 아니라[* 특히 많은 축구팬들이 보기 시작한 10년대 초반의 부폰은 여전히 정상급 기량이긴 했지만 과거보다는 좀 내려온 상태였기에 이런 인식을 가지게 되었다. 하지만 중반부터는 다시 회춘한듯한 기량을 보여줬다.], 90년대~00년대 초반의 최전성기 이후로도 정상급 기량을 유지하여 20년 넘게 정상급 골키퍼로 꼽혀왔던 점으로, 부폰보다 늦게 데뷔한 월드클래스 골키퍼인 [[이케르 카시야스]]나 [[페트르 체흐]] 같은 선수들도 폼이 하락하며 은퇴한 반면, 40대의 나이에도 PSG나 유벤투스 같은 빅클럽에 남아 꾸준한 선방 능력을 보이는 부폰의 평가는 현재까지도 더 올라가는 중이며, 야신에 버금가는 역대 최고의 골키퍼 중 한 명으로 평가받고 있다.[* 부폰은 골키퍼로선 축구 역사상 최다 발롱도르 입후보 (11회)를 한 선수이다. 2위는 10회의 [[레프 야신]], 3위는 8회의 [[이케르 카시야스]]이다. 발롱도르 투표에서 유효표를 받은 횟수는 9번으로, 이는 10회의 레프 야신 다음으로 많은 역대 골키퍼 2위에 해당한다. 3위는 7회의 [[리나트 다사예프]].]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